경찰체력표 변경 이유
경찰공무원 시험시 체력검사의 기준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는 경찰청에서 보기에 경찰 체력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경찰체력표가 기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다른 선진국에서는 체력시험에 있어 남녀 구분을 하고 있지 않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남녀간 기준을 다르게 평가하고 있어 이도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팔굽혀펴기인데 이전에는 여경 응시자는 무릎을 땅에 대고 하던 방식에서 남성들과 동일하게 무릎을 땅에서 떼고 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경찰체력표 변경내용
경찰청은 2023년부터 경찰공무원 체력시험을 남녀 통합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찰체력표(경찰체력시험점수표)를 먼저 살펴볼까요? 2020년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자료를 확인하여 표로 다시 정리한 것이 아래 이미지입니다.
<현행 경찰공무원 체력검사 점수표(경찰체력표)>
현재까지는 경찰공무원 체력검사 기준이 어떻게 변경될지 정확히 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2023년부터 경찰공무원 체력검사를 남녀 통합하기 위한 정보수집을 2020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 2021년도 경찰대학 입학시험의 체력검사 데이터를 수집해 반영한다고 한만큼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 경찰대학 입학시험의 체력검사 형태를 보고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년 경찰대학 입학요강을 보면 변경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경찰대학 입학 요강 변경 내용>
- 100m, 1000m 달리기가 50m 달리기와 20m 왕복 오래달리기로 변경.
- 체력기준 현재보다 상향 조정
- 여성 팔굽혀펴기를 남성과 같은 정자세로 실시
이런 변화에 맞게 경찰체력표도 변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런 체력검정의 변화에 맞게 미리미리 체력검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체력검사 유의사항
경찰공무원 체력검사시 중요한 것은
체력검사의 평가종목 중 1종목 이상 1점을 받은 경우에는 불합격이므로 종목 골고루 최소한 2점 이상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100미터 달리기의 경우에는 측정된 수치 중 소수점 둘째자리 이하는 버리고, 1,000미터 달리기의 경우에는 소수점 첫째자리 이하는 버린다는 것은 알아 두세요. 좌우 악력의 경우에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합니다.
이상 경찰체력표 변경 예상 내용 및 현행 점수표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모든 경찰공무원 수험생님들 꼭 합격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