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7세로 이희호 여사님이 어제 밤 11시 37분경 소천하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여성권리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했던 여사님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쉽고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대통령님도 만나셔서 못다한 얘기 나누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