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블 영화들이 성공적으로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핫한 영화 '어벤져스3'의 블랙위도우 스칼렛요한슨과 '데드풀2'의 라이언 레이놀즈의 지난 관계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칼렛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부부사이였다가 2010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SNL작가인 콜린 조스트와 열애중이고 라이언레이놀즈는 로맨스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습니다. 최근 어벤져스3와 데드풀2가 연달아 개봉하면서 이 둘의 이야기가 다시 흘러나오는데요.
과거 스칼렛 요한슨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레이놀즈와 이혼한 이유를 레이놀즈의 외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칼렛요한슨은"이혼하기 전부터 레이놀즈가 바람을 폈다. 레이놀즈의 사진만 봐도 역겹다", "요망한 어린 애가 남편을 유혹해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됐다"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과거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혼사유에 대해 "좁힐 수 없는 서로의 차이"라고 말했었었습니다. 사실은 그 자신의 외도가 진짜 이혼사유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과거 함께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칼렛 요한슨>
요한슨도 할리우드에서 참 많은 사람들과 연애를 했었지만 라이언 레이놀즈도 만만치 않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훨씬 좋은것 같은데... 왜 라이블리와 바람을 피웠을까요? 사람좋은데 이유없다지만 책임감 있는 자세가 있었다면 서로 이혼하지도 않았을테고 아마도 이번 어벤져스3에 데드풀이 나올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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