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음과 티스토리를 지켜본 결과 다음 메인에 오르는 것보다는 많은 공감을 받은 것이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공감이라 함은 블로그 글 아래 하트(♥)모양의 버튼 박스를 말하는데요. 이 공감을 많이 받으면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고 추천 글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게 다음 메인에 오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 공감을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양질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양질의 포스팅에는 공감이 많이 달립니다. 하지만 공감을 해달라고 권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블로그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글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무조건 공감을 누르는 습관이 있는데요. 공감 품앗이도 좋지만 사람들이 '공감 좀 눌러주세요~'하는 글에 그냥 지나치긴 어려울거에요. 그래서 공감을 유도하는 문구를 삽입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매번 포스팅을 쓸때마다 글 하단에 공감 유도를 쓰는 것도 귀찮은 일이니 CSS에 아예 문구를 삽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감구걸 문구를 삽입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HTML을 잘 몰라도 따라하시면 됩니다.
유도문구 코드를 복사합니다.
코드를 적은 메모장 파일을 첨부해 드립니다. 다운받아 보세요~
먼저 관리페이지에서
HTML/CSS 편집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화면 우측에서 상단에 HTML과 CSS 중 CSS를 클릭합니다.
CSS에 앞서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습니다.
코드는 맘에 드는대로 수정하셔도 됩니다. 문구를 수정해도 되고 위치를 수정하셔도 됩니다.
상부코드는 데스크탑 버전에서 보여지는 방식이고
하단코드는 모바일 버전에서 보여지는 방식입니다.
코드 중
color:red;
content: '댓글과 공감(❤) 클릭은 더 좋은 글을 위한 응원이 됩니다';
position: absolute;
top: -0.7em;
left: 1em;
에서(데스크탑 버전임)
<color:red> 는 문구 글자색을 빨간색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색으로 변경해도 좋아요.
<top: -0.7em> 는 숫자가 높아질수록 문구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left: 1em> 는 숫자가 커질수록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숫자들을 조정하시면서 저장한 다음 본문 글을 꼭 확인해 보세요. 데스크탑과 모바일 모두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맘에 드는 수치를 결정하시면 더 좋을 거에요. 첨부한 코드는 제 블로그에 맞는 수치들입니다.
그리고 포스팅할 때, 글 하단에 줄 띄우기 두번 정도 해두시면 공감유도문구가 글에 딱 붙게 되는 것은 방지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