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신드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애 첫 파리여행에서 겪은 파리신드롬(증후군)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탑과 예술의 도시, 센느 강과 달달한 멜로가 떠오릅니다. 프랑스 파리는 저에게 그런 곳이었습니다. 선진국이었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했고 뭔가 좀 고차원적인 곳이라는 동경이 있었습니다. 그 흔한 다른 여행자들처럼 말이죠. 실제로 제가 방문한 파리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파리증후군(파리신드롬)을 겪었고 파리가 내 생각과 달랐던 것은 파리 탓이 아니었고 내가 문제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였죠. 제 생각과 달랐던 파리의 모습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안좋다. 제가 여행한 시점이 꼭 그랬을 수도 있지만 가이드에 말에 의하면 파리날씨가 좋을 때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만 뜨면 사람들이 햇빛을 맞으러 밖에 몰려나온다고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