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포머3 - 스케일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만득이 시리즈가 되어버린... 트랜스포머3이 개봉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가 낼름 극장가서 보았다. 먼저 보았던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2D를 보게 되었는데 실제 3D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었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도 트랜스포머는 2D로 보는게 맛일듯 싶다. 왜냐하면 순식간에 변신하는 모습을 2D로도 감상하기 힘든데 3D안경을 쓰고 아직은 완벽한 3D를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홀로그램과 같은 입체감을 못낸다는)을 여러 3D영화를 통해 겪었기 때문이다. 여튼 이번 3편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긴 러닝타임동안 액션이 쉬지 않고 나온다. 등장하는 로봇의 수, 그리고 크기에서도 전편에서 느끼지 못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영화가 중반이 넘어가면서 약간 지루해지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허무함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