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바이러스

(2)
코로나가 바꾼 지구 풍경들 코로나19. 이와 같은게 또 있었을까? 코로나19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했습니다. 비단 국부적인 지역에서 일어난 '세계 속 이런 일이'에서나 볼 수 있는 이벤트와 같은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19는 아마도 인류의 삶을 많이 바꾸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삶의 형태 뿐 아니라 지구 풍경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는 생전 처음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했습니다. 밖에는 마스크 쓴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아니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았습니다. 꽃구경은 마음으로만 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의 변화가 더 두드러집니다. 유럽과 미국.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고생중입니다. 매우 강력한 사회적 격리가 시행중입니다. 그럼에도 감염자와 사망자가 끊기지 않..
신종 바이러스를 확산시킨 문명과 과학기술 바이러스는 생물도 무생물도 아닌 존재입니다. 숙주를 만났을 때야 비로소 자기복제를 시작할 뿐인 살아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런 신종 바이러스가 인류 역사상 몇 번 창궐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천연두가 있고, 5천만 명 이상 사망자를 냈던 스페인 독감도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전 세계에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 경북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나와 지역사회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아무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 이동했을리는 없고 숙주를 따라 이동했을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