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보 강금원, 바보의 곁으로 가시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인 창신섬유 회장인 강금원 회장이 별세했다. 오늘 아침 이 뉴스를 듣고 속에서 치올라오는 눈물을 금할 길이 없었다. 잠시 강회장의 소식을 잊고 있다가 접한 뉴스라 충격이 더했다. 물론 나는 강금원회장이나 노무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만나본적도 없다. 늘 한 국민으로서 그들의 행보를 보고 듣고 기억한 것 뿐이였다. 그러나 내 친족을 잃은 것과 같은 슬픔이 느껴진다. '바보 강금원' 오로지 의리로서 노 전 대통령을 금전적으로 마음적으로 후원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란 저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 물론 노무현의 영원한 동지이자 친구인 문재인도 그렇다. 강금원은 아무 조건없이 100억에 달하는 금액을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퇴임후 (주)봉하.. 친구 - 노무현과 문재인 친할 친[親] 오랠 구[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이사장의 모습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단어 '친구' 참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남아있는 자로서의 부담도 운명이라 여기는 문재인 이사장의 모습에서 노무현을 본다. 바람아.. 불어라... '문재인의 운명'을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에 헌정하는 문재인 이사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