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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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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추억(외전) - 시작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을 위한 지침서(하) 자취의 추억(외전) - 시작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을 위한 지침서(상) 앞 편에서 가난한 자취생들이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서 검토해야할 사항중 '1. House' 즉,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식사문제와 기타 생활용품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2. Food 자취생을 가장 고달프게 하는 항목입니다. 집을 어렵사리 구했는데 이제 먹을 것에 대한 문제로 자취하는 내내 괴로움에 시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취생활중 먹을것과 관련된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 말그대로 자취 - 스스로 밥을 지어먹음 - 을 하는 경우이죠.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손수 요리를 해먹으려 시작했으나 실제로 식재료를 구입하다보면 돈이 왜이리 많이 들어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취의 추억(외전) - 시작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을 위한 지침서(상) 혹시 자취를 해야만하는 상황이십니까? 혹시 자본주의의 폐해로 인해 더 열악한 상황으로 이동하십니까? 혹시 무일푼으로 바닥부터 생활해보고자 하십니까? 그런 당신을 위해 아니 가난한 자취생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Beginning Manual'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부유한자를 제외하고(저는 이런 상태를 경험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가진것 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취를 해야만하는 절대절명의 상황에 처한 당신을 위한 글이며,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를 기본으로 한) 시작하는 방법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1. House 자취를 하기로 결심을 하고 가장먼저 생각하는 것이 '방'을 구하는 것일 겁니다. 가장 중요하기도 하고 가장 까다롭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생활공간으로써 현실적인 측면에 따라 가장 변동..
자취의 추억12 - 애완동물 이야기 이번편에서는 우리형제가 자취를 하는 동안에 키웠던 애완동물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앞 '자취의 추억4 - 이름모를 강아지를 하늘로 보내다' 편에서도 말했듯이 내 동생은 동물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인간들을 싫어하고 그 외의 다른 생명체들은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둘째 우현이는 인간이란 종족은 그렇게 폭력으로 다스리더니 식물, 동물, 자연등에 대해서는 그렇게 아끼고 보살피는 것을 보자면 분명 전생에 동물이나 식물.. 그것도 아니면 광물 뭐 그런 비스무리한 것이였으리라.. (인간에 의해 죽어간.. 나는 고릴라였다고 확신하지만) 여튼 가끔 같이 티브이를 보고 있자면 자연다큐를 자주보게 되는데 그때 나오는 밀렵꾼 이야기라든지 밀렵꾼을 체포하는 사람들이야기만 나오면 완전 흥분한 고릴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