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니아 제습기 '뽀송' 사용 후기. <위대한 제습의 세계를 마주하다> 지난 1월 중순경 저는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를 오면서 집주인이 도배는(만) 싹 다시 교체해 주셨습니다. 근데 저희 집이 북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추웠어요. 웃풍도 많았구요. 그냥 기온만 낮은게 아니고 집 안에 환기가 잘안되거나 결로등의 이유로 습하기까지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웃풍을 막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것은 어느정도 막았으나 습기는 도저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어요. 평소에 습도가 70~75%를 웃돌았습니다. 그래서 기온이 떨어지면 더 추위를 느끼곤 했죠. 집안에서 빨래를 말려야 하는데 빨래가 며칠이 가도 잘 마르지 않고.. 심지어 방 한 켠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죠. 헉. 곰팡이도 피어오르고 말이지요. 그래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제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