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태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상수, 김민희 불륜을 다루는 언론과 우리의 태도 생각해본 적도 없는 일이였습니다.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기사가 났을 때, 홍상수 감독도 알고 김민희도 누구인지 알았지만 이 둘이 불륜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에는 시간이 필요했을 정도였습니다.무엇보다 저도 한때 김민희의 팬이였기 때문입니다. 청춘남녀라면 그냥 그런 가십거리로 끝날 일이였으나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였죠. 나이차를 떠나서 말입니다. 어쨌든 놀라운 사건임에는 분명합니다.하지만, 제겐 더 놀라운 일들을 홍상수, 김민희의 기사들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독 김민희에게 많은 비난이 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김민희를 두둔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째서 언론이든 네티즌이든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에 유독 김민희에게 더 큰 비난의 눈초리가 가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성폄하적인 사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