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도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제대로 미친 영화를 만났다 CGV에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봤습니다. 퇴근하고 늦은 밤 심야시간에 관람을 했는데요. 몇 달 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제대로 미친 영화였습니다. 매드맥스는 핵전쟁 이후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담고 있습니다.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물과 기름을 독점한 포악한 독재자 임모탄(휴 키스 번)의 지배 아래 노예처럼 살고 있는 곳에서 희망을 찾아 그리고 구원을 위해 탈출하는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주인공인 맥스(톰 하디)의 비중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이번 영화의 특징처럼 보입니다. 맥스는 조연처럼 비춰지는 듯 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액션이 쏟아지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거기에 미친듯..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