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병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때문에 빵터졌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중 유병재가 나는 좋았다. 오늘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으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었지만 단연 나를 빵 터지게 했던 것은 유병재였다. 유병재는 유재석에게 자리에 앉자마자 자신은 무한도전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였지만 말을 이어 나갈수록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가 다시 하지 않겠다라고 했다가 작가로 열정페이를 받고 일하겠다고 했다가를 반복하는 '의식U턴'개그를 선보였다. 평소 유병재의 개그를 좋아했던 나는 오늘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말과 표정에 정말 미친듯이 웃어댔다. 사실 유병재는 코미디 작가이다. 그러나 SNL에서 유병재는 코미디 연기도 소화했다. 내가 보기에 그의 코미디 연기는 일품이였다. 오늘 방송을 보고 SNL의 '극한 직업'에서 선보인 그의 억울하고 찌질한 캐릭터는 무한도전하고 잘 어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