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테일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 테일스]화려한 공중전투전을 깍아먹는 실패한 편집의 예 안소니 헤밍웨이의 액션영화인 레드 테일스를 보았다.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비행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나서 화려해 보이는 액션을 기대해보았다. 실제 영화에서도 이 공중액션은 기대 이상이였다. 실감나는 전투신은 이전 다른 비행기 액션영화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줄 수 있을만큼 훌륭했다. 그리고 아이언맨에서도 등장했던 테렌스 하워드의 모습도 반가웠고 사실 그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내가 줄 수 있는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정도? 우선 식상한 멜로씬이 거슬렸고 진부한 동료애의 표현도 영화를 보는 내내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이 화려한 액션장면을 연결하는 드라마적 요소가 너무 작위적이였다는 느낌이 들 뿐이였다. 2차대전중 흑인 부대의 애환!! 이 얼마나 감동적인 설정인가.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