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세계] 한국식 액션을 품은 멋드러진 느와르 영화 '무간도'라는 영화를 한 두달 전에 봤었다. 참 유명하기도 하고 재밌다고 소문난 영화였으나 막상 볼 기회가 없었는데 와이프의 추천으로 어렵사리(?) '무간도'를 보게 되었다. 소재는 참 독특하고 흥미로웠으나 세월의 힘이랄까... 무간도의 개봉 당시에 보았더라면 참 좋았을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식 조폭영화, 액션영화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더욱 그럴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봉한 '신세계'는 무간도와 상관없이 기대되었다.일단 캐스팅이 죽여줬기 때문이다. 달콤한 인생이후 건달 역할은 황정민 이상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인지라 이번의 황정민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물론 최민식이나 이정재 또한 최고들 아니던가. 물론 영화를 보기전에는 이정재에 대해 약간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영화를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