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부전망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도 없는 부산 김민부전망대에서 야경즐기기 서울에서 SRT타고 부산역에 내리면 길 앞에 외국인거리가 있고 그 길을 지나 올라가면 초량 이바구길이 나옵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의 이바구는 이 길이 부산의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죠. 이바구길 근처의 집들은 굉장히 험한 비탈에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을 대표하는 것이 168계단이죠. 168계단은 경사가 굉장히 가파른 168개의 계단입니다. 마을 위로 올라가려면 이 계단을 오르는게 제일 빠른데 극강의 하체힘을 요구하게 되죠. 그래서 이 곳은 모노레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168계단을 한 30개정도 오르고 나면 우측에 김민부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김민부 전망대는 시인 김민부의 이름을 딴 곳이에요. 이곳에서 보면 부산항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밤 늦게 가봤습니다. 낮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