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투구꽃의 비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본인은 김명민의 영화라면 일단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명빠'이다. 지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보고 엄청 실망을 했던 나는 제발 우리 명민님을 좋은 영화에 캐스팅해줍시사 기도를 하고 있었고 이번에 개봉한 저 영화 '조선명탐정'이 충분이 그럴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관을 들렀다. 김명민님의 코미디 영화는 어딘지 좀 다를 것이라는 기대는 맞았다. 다만, 그게 좋은 쪽은 아니고 어딘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특히나 명민님의 그 좋은 목소리(나에겐 아직도 이순신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모양이다.)가 코미디나 개그하고는 영 어울려보이지가 않았다. 영화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스릴러와 반전, 적절한 긴장감과 이를 해소하는 코믹요소들이 적절히 배합이 되어 있었으며 특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