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를 가봐도 야경만큼은 서울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고층건물들과 도로를 지나가는 많은 자동차들, 그리고 늦게까지 이리저리 다니는 사람들로 인한 것이겠지요. 게다가 한강도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리의 세느강이 유명하다고는 하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아름다운 곳이 한강입니다.
그런 한강에 노을이 피어납니다.
해가 지기전 어스름해질 때 즈음이면 붉게 물든 강과 하늘, 서서히 피어나는 건물들과 도로의 빛들로 인해 도시인의 삶이 얼마나 치열한지와 관계없다는 듯이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높은 곳에서 보면 그 아름다움이 더하죠.
서울 참 아름다운 밤을 가진 곳입니다.
<고층 건물에서 바라본 잠실, 강남, 한강 외>
<송파의 불야성>
<노을이 피어나는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