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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놀자

[영화] 루시 - 뤽베송의 상상력이 즐거운 영화

 


루시 (2014)

Lucy 
6.6
감독
뤽 베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아므르 웨이크드, 줄리안 린드-터트
정보
액션 | 미국, 프랑스 | 90 분 | 2014-09-03

 

 

인간이 자신의 뇌 용량의 100%를 사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상상력을 풀어낸 영화이다. 인간은 자신의 뇌의 10%정도만 활용한다고 한다. 나머지 뇌의 영역을 활용하면 더욱 높은 지능으로 인해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은 많은 과학자들의 궁금증이였다. 이 영화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어느 한 답변을 풀어내고 있다. 물론 그 답이 정답이라고는 절대 할 수 없지만 단순히 상상력의 향연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될 것이다.

극 중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우연히 미스터 장(최민식)이 이끄는 범죄조직에 잡히게 되고 어떤 한 화학물질을 뱃속에 넣고 운반하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이 물질이 뱃속에서 터지면서 루시의 나머지 뇌 영역이 열리게 되고 루시는 엄청난 능력과 지식을 갖게 된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나머지 뇌 영역이 열리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고 100%가 모두 열리는 그 때까지 쉴 새없이 달려간다. 이런식의 전개는 많은 관객으로부터 너무 이상한 종결이라고 질타를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결말이였다. 그리고 그 과감한 상상력에도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뤽 베송답게 빠른 전개와 스칼렛 요한슨 그 자체만으로도 재밌는 영화였다. 모건 프리먼은 너무 존재감 없었고....

(근데 진짜 나머지 뇌 용량을 쓰게 되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