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년 이 맘 때쯤이면 그가 그리워 질 것 만 같다. 그 분이 떠난지 3년이나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파진다.
노.무.현
그 이름만으로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다. 내가 봉하마을까지 가볼 수는 없지만 지역 곳곳에서 실시하는 추모제에는 다녀올 것이다. 내가 있는 지역에 추모제와 사진전을 실시한다고 해서 전주 오거리에 들렀다. 저녁 7시부터 추모공연을 하지만 보지는 못하고 오후 1시부터 실시했던 사진전을 구경했다. 오랜만에 그 분을 얼굴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작금의 통합진보당의 사태를 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눈물을 흘리시겠지...
보고싶습니다.
그 곳에선 안녕하신지요?
그립습니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