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슬리퍼였습니다. 바닷물에 들어갈 일은 없었지만 해변정도에 발을 담굴 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에 슬리퍼 또는 아쿠아슈즈를 하나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다이소에 괜찮은 슬리퍼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EVA 삼선 슬리퍼입니다.
가격은 3,000원
검정색, 핑크색, 하늘색 이렇게 있더라구요.
착용감은 참 푹식했어요. 브랜드 슬리퍼 따위 굳이 필요없어 보입니다. 이 슬리퍼 만족도가 훨씬 더 좋은데요. 다만, 물가에서 쓰기에는 그닥 좋지 않아요. 발바닥과 슬리퍼 바닥 사이가 미끄럽더라구요. 물에서는 아쿠아슈즈가 더 나은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이 다이소 슬리퍼가 좋은 듯 해요.
요즘 다이소도 좋은 제품들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