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를 키워보고 싶어 군침만 흘리고 있는 예비집사들은 어떤 고양이를 가장 키우고 싶어할고 있을까요?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인해 냥이를 들이지 못했던 예비집사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상황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키우고 싶은 냥이 TOP5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5위. 페르시안
페르시안 고양이는 둥근얼굴에 짧은 다리, 긴 털이 특징입니다. 너무 이쁘게 생긴 냥이입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그닥 활동적이지는 않아 집사들이 좀 다루기 편합니다. 장모종 고양이므로 털관리가 필수입니다.
4위. 터키쉬 앙고라
터키쉬 앙고라는 과거 프랑스 귀족들에게 사랑받던 품종입니다. 하얀 털 품종이 특히 사랑받는데 터키쉬 앙고라도 장모종 고양이입니다. 날씬한 몸매와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는 냥이에요. 상냥하고 활동적인 고양이입니다.
3위. 스코티시 폴드
전세계적으로 골고루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정말 동글동글 귀염귀염하게 생겼어요. 귀가 앞으로 접히는게 특징이죠. 성격이 아주 순해요. 그러나 스코티시폴드는 인위적으로 생긴 교배종이라 유전병이 많이 생겨요. 귀여워서 많이 찾기는 하나 이 고양이는 많이 찾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이상 무분별한 교배로 고통받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2위. 아메리칸 쇼트헤어
중대형의 고양이로 가장 고양이답게 생긴 품종이에요. 예전 쥐잡이로 명성을 날리던 냥이입니다. 털은 짧고 부드럽지는 않아요. 활동성이 크고 집사들과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건강상태도 좋아서 키우기에 어려움이 적습니다.
1위.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는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품종의 고양이입니다. 청회색의 단모가 특징이죠. 러시아 황실, 영국 왕실에서 키운 고양이의 후손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생긴것과 달리 겁이 많습니다. 온순하고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려요. 이런 성격과 우아한 모습 때문에 예비집사들이 가장 키우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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