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매거진

(291)
4월11일 임시정부수립일을 임시공휴일 지정 추진 배경 곧 있을 3.1절은 올해 100주년을 맞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3.1절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해 4월11일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임시정부수립일 임시공휴일 지정 배경 1919년 3.1운동이 시작되었고 3.1독립선언을 기본바탕으로 한 일제식민통치 항거 및 독립운동을 위해 상하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은 그 궤를 같이 합니다. 지금 정부는 이 임시정부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진작 이런 날이 휴일로써 제대로 기념되지 못했는가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제라도 건국일이 아닌 임시정부수립일을 제대로 기념할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하노이, 김정은 위원장 방문 가능 장소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최종적으로 하노이로 결정이 났습니다. 아무리 트럼프가 휴양지를 좋아한다고는 하나 하노이가 가장 회담하기 적합한 장소임은 누구나 다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노이에서 회담을 하는 것이 장소적 상징성을 가져갈 수 있기에 더 좋아 보입니다. 회담도 회담이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폴에서처럼 어디를 관광할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노이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어 더욱 그런 이벤트(?)에 민감해서 그렇습니다. 그동안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 수많은 글을 썼기에 더이상 새로운 내용들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갈만한 곳을 한번 예상해보고자 합니다. 1. 호안끼엠명실공히 하노이 최고의 명소입니다. 하노이를 대표하는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트남 사람들 뿐 아니라 전 세계 ..
안성부근 까마귀떼 출연, 수원에서 이동한 것일까? 명절 마지막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어마어마한 새떼를 보았습니다. 어떤 새 종류일까 들여다 봤는데 아마도 까마귀떼인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까마귀떼는 처음보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 안성에서 잠시 근무했을 때도 못보던 장면이었습니다. 바로 사진을 찍고 검색을 해보니 원래 겨울에 수원, 안성 등지에 까마귀떼들이 많이 출몰한다고 하네요. 철새처럼 이리저리 이동하고 그러나봐요. 수원에서는 이 까마귀떼 때문에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게 이제 안성으로 옮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차를 타고 가는 중에 아주 잠시 본 것이지만 아마 오늘 저와 같이 보신분들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까마귀를 흉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다만 새들이 많아지면 새똥으로 인한 피해들을 걱정할 뿐입..
미래를 위해 앞으로 키워야 할 능력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제 4차 산업혁명이 물 밀듯이 사람들의 삶 속에 파고드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산업 현장에서 또는 개개인들에게 인공지능은 노출이 되고 있고 인공지능 또한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반복 작업이나 일정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사람들이 하던 많은 작업들은 기계로 대체될 것입니다. 그래서 직업의 소멸은 빠른 시간내로 진행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5G 통신망, 드론기술, 무인자동차 같은 기술은 불과 몇년전에는 공상과학과 같은 취급을 받았으니 지금은 상용화 단계에 들어온 것처럼 빠른 시간안에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자신이 미처 인식하지도 못한 사이에 직업을 잃는 경우가 생기기도 할 것입니다. 이를 탓할 수는 없..
생활정보(날씨, 증권, 뉴스)를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시대 올해 그리고 내년에 IT업계에서 핫한 키워드는 인공지능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미국을 필두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젠 거의 상용화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특히 콘텐츠 제공에 있어서 인공지능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이 챗봇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알게 모르게 인공지능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향후 인공지능은 소비자 개개인에 맞춘 정보들을 큐레이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간단한 생활정보(날씨, 증권, 뉴스)가 각종 전자기기들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TV에 이런 생활정보(날씨, 증권, 뉴스)가 제공된다거나 인공지능 스피커등을 통해서 제공됩니다. 각..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과 쓰나미로 수백명 사상자 발생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지진이 난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술라웨시 섬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쓰나미까지 동반하였으며 워낙 강진이였던 탓에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9월 29일 저녁 기준 사망자가 384명이라고 발표되고 있으며 수백 명의 경중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술라웨시 지역의 건물들은 대부분 내진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건축물이 다수 파괴되었습니다. 피해 복구도 문제지만 건축물의 파괴로 인해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한국인 한 명도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통신이 두절되어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의 팔루공항도 관제탑과 활주로가 파손되어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25센티미터씩 가라앉고 있는 자카르타 원인과 대책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앞으로 수십년 내에 거의 대부분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도시보다도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는 곳입니다. 매년 25센티미터씩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인구 4위의 나라 인도네시아의 수도라는 곳입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금융, 정치, 물류의 중심지이어서 현재 자카르타의 침수문제는 전세계에서 관심갖는 환경재앙 중 하나입니다. ▣ 침수원인매년 25cm씩 가라앉는 속도는 놀랍습니다. 처음에는 25mm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많은 언론에서 보도하는 바대로 엄청난 속도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앞으로 32년 후인 2050년에는 북자카르타의 85%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만 지나도 사람이 살기 힘든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이런 침수..
1살 미만의 애완견들이 가장 많이 버려지는 이유 애완견 키우는 분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생명의 무거움을 알고 키우는 분들은 그만큼 많아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애완견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유기가 이루어지는 곳이 제주도라고 하네요. 어떻게든 돌아오는 일말의 가능성조차 막아버리는 사람들. 냉정하고 잔혹하기가 이를데 없어요. 그런데 애완견 나이와 유기되는 것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걸 아세요?사람들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와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충격적이게도 가장 많이 버려지는 강아지의 나이는 1살 미만이라고 합니다. 아니 그렇게도 어린 나이의 반려견이면 견주와 서로 만난지 기껏 몇 개월밖에 안되었을텐데 왜 그리도 빨리 애완견을 버리는 것일까요? 위의 자료를 보면 1살 미만의 유기견이 29.9..